패닉 작사, 작곡, 편곡 이적 앨범 발매 1996.10


신청하신 분이 있어서 올려보아요..

UFO - 패닉(Panic) 입니다.

( 첫번째 영상이 자동반복재생이 안되시는 분들은, 인터넷 익스플로어 버전을 최신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해주세요.. 가장 최신버전은 10 입니다. 제가 해보니 6버전에서는 반복이 자동으로 안되더라구요. ^^;; ) 

 



● UFO - 패닉(Panic) ●
 
 


[MV] 뮤직비디오 OR 라이브영상 OR 가사버전영상.









UFO - 패닉(Panic)


...어느날 밤 이상한 소리에 창을 열어 하늘을 보니
수많은 달들이 하늘을 뒤덮고 있었다.

어느새 곁에 다가온 할머니가 내 손을 잡으며
속삭이듯 내게 말했다. "그들이 돌아왔다.."고...

왜 모두 죽고나면 사라지는 걸까.
난 그게 너무 화가 났었어.

남몰래 그 누구를 몹시 미워 했었지.

왜 오직 힘들게만 살아온 사람들
아무것도 없는 끝에서

어딘가 끌려가듯 떠나는 걸까.

살찐 돼지들과 거짓 놀음 밑에
단지 무릎 꿇어야했던

피흘리며 떠난 잊혀져간 모두
다시 돌아와 이제 이 하늘을 가르리

(짓밟고 서있던 그들 거꾸러뜨리고 처음으로 겁에 질린 눈물 흘리게 하고
취한 두눈으로 서로서로서로의 목에 끝도 없는 밧줄을 엮게 만들었지..)

자 모두가 일어나 마지막 달빛으로 뛰어가봐
(모두가 반길 수는 없겠지만 그 자신이 그이유를 제일 잘 알겠지만..)

날아와 머리위로 날아와
검은 하늘을 환히 비추며 솟아

모두 데려갈 빛을 내리지
이제야 그 오랜 미움 분노 모두다 높이

우리와 함께 날으리
저기 하늘 밖으로..







이적 앨범명 : 1집 Dead End 장르 : 발라드(국내) 발매일 : 1999.06


신청하신 분이 있어서 올려보아요..

이적 - Rain 레인 입니다.





이적 - Rain (Lyrics)
 
 
[MV] 뮤직비디오 OR 라이브영상 OR 가사버전영상.










이적 - Rain


오늘도 이 비는 그치지 않아
모두 어디서 흘러오는 건지
창밖으로 출렁이던 헤드라잇 강물도
갈 곳을 잃은 채 울먹이고

자동응답기의 공허한 시간
모두 어디로 흘러가는 건지
기다림은 방 한 구석 잊혀진 화초처럼
조금씩 시들어 고개 숙여가고

너를 보고 싶어서
내가 울 준 몰랐어
그토록 오랜 시간들이 지나도
나에게 마르지 않는 눈물을 남겼네

모든 흔적 지웠다고 믿었지
그건 어리석은 착각이었어
이맘때쯤 네가 좋아한 쏟아지는 비까진
나의 힘으로도 어쩔 수 없는 걸

너를 보고 싶어서
내가 울 준 몰랐어
그토록 오랜 시간들이 지나도
나에게 마르지 않는 눈물을 남겼네

하루 하루 갈수록 더 조금씩
작아져만 가는 내게 너 영영 그치지 않을 빗줄기처럼
나의 마음 빈 곳에 너의 이름을 아로새기네

너를 보고 싶어서
너를 보고 싶어서
그토록 오랜 시간들이 지나도
나에겐 마르지 않는 눈물을 남겼네

나에겐 마르지 않는 눈물
흘러내리게 해줬으니
누가 이제 이 빗속에








투개월 앨범명 : 슈퍼스타K 3 Top11 Part 4 장르 : 발라드(국내) 발매일 : 2011.10.24


신청하신 분이 있어서 올려보아요..

달팽이 투개월 입니다.





달팽이 투개월  (Lyrics)
 
 
[MV] 뮤직비디오 OR 라이브영상 OR 가사버전영상.

 











달팽이 투개월  Lyrics 가사



집에 오는 길은 때론 너무 길어 나는 더욱더 지치곤 해
문을 열자마자 잠이 들었다가 깨면 아무도 없어
좁은 욕조 속에 몸을 뉘었을때 작은 달팽이 한 마리가
내게로 다가와 작은 목소리로 속삭여줬어

언젠가 먼 훗날에 저 넓고 거칠은
세상 끝 바다로 갈거라고

아무도 못봤지만 기억 속 어딘가
들리는 파도소리 따라서
나는 영원히 갈래

모두 어딘가로 차를 달리는 길 나는 모퉁이 가게에서
담배 한 개비와 녹는 아이스크림 들고 길로 나섰어
해는 높이 떠서 나를 찌르는데 작은 달팽이 한마리가
어느새 다가와 내게 인사하고 노랠 흥얼거렸어

언젠가 먼 훗날에 저 넓고 거칠은
세상 끝 바다로 갈거라고

아무도 못봤지만 기억 속 어딘가
들리는 파도소리 따라서
나는 영원히 갈래

내 모든 걸 바쳤지만 이젠 모두 푸른 연기처럼
산산이 흩어지고
내게 남아 있는 작은 힘을 다해 마지막 꿈속에서
모두 잊게 모두 잊게 해줄 바다를 건널거야





패닉 앨범명 : Best Of Panic 장르 : 록/포크(국내) 발매일 : 2000.12

신청하신 분이 있어서 올려보아요..

패닉의 태엽장치 돌고래 입니다.



패닉 - 태엽장치 돌고래





가끔 어린 시절 생각나요 태엽장치 돌고래 헤엄치던
작은 대야에 띄워주면 그저 멤을 돌며 물장굴 쳤었죠

그때 난 생각없이 웃기만 했죠 태엽이 풀리면 가라앉는
힘없는 돌고래 내가 될 줄은 상상 못했죠

오 나 이제 눈물이 흘러요 그 속에 매일같이 멤돌아요
풀어진 태엽 누군가 감아주면 하루가 되풀이 되겠죠
때론 모든 것들이 사라지고 태평양을 누비는 꿈을 꾸죠
그 순간만은 온 세상이 내것 같아요
영원할 수는 없나요

정말 나는 그 바다는 잊혀져 버린지 오래죠
잠자는 장난감은 어디에 있는지 모르죠
정말로 생각도 못해 이곳에 이렇게
나만이 남겨졌네 하지만 이제 난 포기해
내 꿈들 산산히 깨져 내 두눈엔 눈물만 맺혀
나 지쳐 걸어도 내가 서있는 곳 언제가 같죠
너무도 힘이 빠져 눈 앞이 희미해져
지금은 아무리 꿈꿔 봤자 이젠 이미 늦어

그때 난 생각없이 웃기만 했죠 태엽이 풀리면 가라앉는
힘없는 돌고래 내가 될 줄은 상상 못했죠

오 나 이제 눈물이 흘러요 그 속에 매일같이 멤돌아요
풀어진 태엽 누군가 감아주면 하루가 되풀이 되겠죠
때론 모든 것들이 사라지고 태평양을 누비는 꿈을 꾸죠
그 순간만은 온 세상이 내것 같아요
이대로 멈추길 빌죠



박정현 앨범명 :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 경연... 장르 : OST 발매일 : 2011.06.12


신청하신 분이 있어서 올려보아요..

패닉의 내 낡은 서랍속의 바다 입니다.





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 / 박정현
 
 
[MV] 뮤직비디오 OR 라이브영상 OR 가사버전영상.

 





내 바다 속에는 깊은 슬픔과 헛된 고민들 회오리치네
그 바다 위에선 불어 닥치는 세상의 추위 나를 얼게 해

때로 홀로 울기도 지칠 때 두 눈 감고 짐짓 잠이 들면
나의 바다 그 고요한 곳에 무겁게 내려다 나를 바라보네

난 이리 어리석은가 한 치도 자라지 않았나
그 어린 날의 웃음을 잃어만 갔던가

초라한 나의 세상에 폐허로 남은 추억들도
나 버릴 수는 없었던 내 삶의 일부인가

바다 앞엔 내 자신이 너무 작아
흐르는 눈물 두 손 주먹쥐고 닦아
많은 꿈을 꾸었는데 이젠 차마 날
보기가 두려워서 그냥 참아
그 때 내가 바라보던 것들 아마
볼 수 없겠지만 그래도 눈을 감아
나의 낡은 서랍 속의 깊은 바다 이젠
두 눈 감고 다시 한 번 닫아

때로 홀로 울기도 지칠 때 두 눈 감고 짐짓 잠이 들면
나의 바다 그 고요한 곳에 무겁게 내려다 나를 바라보네

난 이리 어리석은가 한 치도 자라지 않았나
그 어린 날의 웃음을 잃어만 갔던가

초라한 나의 세상에 폐허로 남은 추억들도
나 버릴 수는 없었던 내 삶의 일부인가


패닉 앨범명 : 1집 달팽이 장르 : 발라드(국내) 발매일 : 1995.10

신청하신 분들이 있어서 올려보아요..

패닉의 기다리다 입니다.

기타소리가 참 좋은 곡이었는데.. 이번주 드림하이에서 이곡이 나왔나 보네요. ^^;;

1995년에 발매된 패틱 1집앨범 수곡곡입니다. 이적씨가 혼자 부른곡이네요.

아이유버전은 정식앨범 버전은 아직 올라오지 않은것 같네요.. 올라오는데로 추가해드릴게요.



[Panic] 기다리다
 
 



드라마 드림하이 10화 중에서... 아이유의 기다리다... 버전
[MV] 뮤직비디오 OR 라이브영상 OR 가사버전영상.

 





널 기다리다 혼자 생각했어
떠나간 넌 지금 너무 아파
다시 내게로 돌아올 길 위에 울고 있다고

널 바라보다 문득 생각했어
어느날 하늘이 밝아지면
마치 떠났던 날처럼 가만히 너는 내게 오겠지
내 앞에 있는 너

네가 다시 나를 볼 순 없을까
너의 두 눈 속에 나는 없고
익숙해진 손짓과 앙금같은 미소만
희미하게 남아서 나를 울게 하지만

너는 다시 내게 돌아올거야
너의 맘이 다시 날 부르면
주저말고 돌아와 네 눈앞의 내안으로
예전처럼 널 안아줄테니

널 바라보다 문득 생각했어
어느날 하늘이 밝아지면
마치 떠났던 날처럼 가만히 너는 내게 오겠지
내 앞에 있는 너

네가 다시 나를 볼 순 없을까
너의 두 눈 속에 나는 없고
익숙해진 손짓과 앙금같은 미소만
희미하게 남아서 나를 울게 하지만

너는 다시 내게 돌아올거야
너의 맘이 다시 날 부르면
주저말고 돌아와 네 눈앞의 내안으로
예전처럼 널 안아줄테니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