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률 앨범명 : 5집 Monologue 장르 : 가요 발매일 : 2008.01.25

신청하신 분이 있어서 올려보아요..

김동률씨의 아이처럼입니다.



보컬
김동률
코러스
Alex, 김동률
기타
홍준호
작곡
김동률
작사
김동률
리듬프로그래밍
정재일



김동률(Feat. 알렉스 ) - 아이처럼
 
 
[MV] 뮤직비디오 OR 라이브영상 OR 가사버전영상.

 




사랑한다 말하고 날 받아줄때엔
더 이상 나는 바랄게 없다고
자신 있게 말해놓고
자라나는 욕심에 무안해지지만
또 하루 종일 그대의 생각에
난 맘 졸여요

샘이 많아서 (아이처럼)
겁이 많아서 (바보처럼)
이렇게 나의 곁에서 웃는 게
믿어지지가 않아서
너무 좋아서 너무 벅차서
눈을 뜨면 다 사라질까봐
잠 못 들어요

주고 싶은데 (내 모든 걸)
받고 싶은데 (그대 맘을)
남들처럼 할 수 있는 건
다 함께 나누고 싶은데
맘이 급해서 속이 좁아서
괜시리 모두 망치게 될까봐
불안해하죠

웃게 해줘서 (아이처럼)
울게 해줘서 (바보처럼)
이런 설렘을 평생에
또 한번 느낄 수 있게 해줘서
믿게 해줘서 힘이 돼줘서
눈을 뜨면 처음으로 하는 말
참 고마워요

내게 와줘서
꿈꾸게 해줘서
‘우리’라는 선물을 준 그대
나 사랑해요



신청하신 분이 있어서 올려보았습니다.

거위의 꿈이라고만 하셔서 인순이씨 버전으로 올려드렸어요.

원곡은 카니발의 곡이구요.



보컬
인순이
작사
이적
작곡
김동률
편곡
김동률



거위의 꿈 - 인순이
 
 
[MV] 뮤직비디오 OR 라이브영상 OR 가사버전영상.








난 난 꿈이 있었죠 버려지고 찢겨 남루하여도
내 가슴 깊숙히 보물과 같이 간직했던 꿈
혹 때론 누군가가 뜻모를 비웃음 내 등뒤에 흘릴 때도
난 참아야 했죠 참을 수 있었죠 그날을 위해

늘 걱정하듯 말하죠 헛된 꿈은 독이라고
세상은 끝이 정해진 책처럼 이미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이라고
그래요 난 난 꿈이 있어요 그 꿈을 믿어요 나를 지켜봐요
저 차갑게 서있는 운명이란 벽앞에 당당히 마주칠 수 있어요
언젠가 나 그 벽을 넘고서 저 하늘을 높이 날을 수 있어요
이 무거운 세상도 나를 묶을순 없죠
내 삶의 끝에서 나 웃을 그 날을 함께해요

늘 걱정하듯 말하죠 헛된 꿈은 독이라고
세상은 끝이 정해진 책처럼 이미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이라고
그래요 난 난 꿈이 있어요 그 꿈을 믿어요 나를 지켜봐요
저 차갑게 서있는 운명이란 벽앞에 당당히 마주칠 수 있어요
언젠가 나 그 벽을 넘고서 저 하늘을 높이 날을 수 있어요
이 무거운 세상도 나를 묶을순 없죠
내 삶의 끝에서 나 웃을 그날을 함께해요
난 꿈이 있어요. 그 꿈을 믿어요 나를 지켜봐요



Verandah Project 앨범명 : Day Off 장르 : 가요 발매일 : 2010.05.18

신청하신 분이 있어서 올려보았습니다.

베란다 프로젝트의 곡이네요.


작사/글
김동률
작곡
김동률, 이상순
편곡
김동률, 이상순


Verandah Project - Bike Riding





아침 일곱시
오늘도 자전거를 끌고
너를 만나러 간다
힘차게 페달을 밟고

으쌰 언덕길 조금 더 힘을 내
두 손 벌려 바람을 맞을까
오늘따라 날씨도 좋아

지나가는 아주머니 조심하세요
제가 조금 급하답니다
늦었어요

저기 다리를 건너서
공원을 가로지르며
저 멀리 반가운 노란 내 자전거

웬 일인지 나는 네가 좋아
잠이 덜 깬 모습도 좋아
앞서가는 뒷모습이 사랑스러워
때릉때릉 나의 마음을 전해보네

매일 지나도 늘 새로운 풍경들
싱그러운 봄바람이 좋아
구름 위를 나는 것 같아
나란히 내 손을 잡고 달리고 싶어
때릉때릉 나의 마음을 전해보네

웬 일인지 나는 네가 좋아
물 마시는 모습도 좋아
처음 내게 길을 묻던 그 순간부터
매일매일 함께 달리는 아침 산책


김동률 앨범명 : 5집 Monologue 장르 : 가요 발매일 : 2008.01.25


신청하신 분이 있어서 올려본 곡입니다.

김동률씨의 출발이네요.

2008년에 발매된 5집 수록곡입니다.



김동률- 출발

 
 
[MV] 뮤직비디오 OR 라이브영상 OR 가사버전영상.






김동률- 출발  Lyrics 가사




아주 멀리까지 가 보고 싶어
그곳에선 누구를 만날 수가 있을지
아주 높이까지 오르고 싶어
얼마나 더 먼 곳을 바라볼 수 있을지

작은 물병 하나 먼지 낀 카메라
때 묻은 지도 가방 안에 넣고서

언덕을 넘어 숲길을 헤치고

가벼운 발걸음 닿는 대로
끝없이 이어진 길을 천천히 걸어가네

멍하니 앉아서 쉬기도하고
가끔 길을잃어도 서두르지 않는 법
언젠가는 나도 알게되겠지
이길이 곧 나에게 가르쳐 줄테니까

촉촉한 땅바닥 앞서 간 발자국
처음 보는 하늘 그래도 낯익은 길

언덕을 넘어 숲길을 헤치고
가벼운 발걸음 닿는대로
끝없이 이어진 길을 천천히 걸어가네

새로운 풍경에 가슴이 뛰고
별것 아닌 일에도 호들갑을 떨면서
나는 걸어가네 휘파람 불며
때로는 넘어져도 내 길을 걸어가네

작은 병 하나 먼지 낀 카메라
때 묻은 지도 가방 안에 넣고서

언덕을 넘어 숲길을 헤치고
가벼운 발걸음 닿는대로
끝없이 이어진 길을 천천히 걸어가네

내가 자라고 정든 이 거리를
난 가끔 그리워 하겠지만
이렇게 나는 떠나네 더 넓은 세상으로





김동률 앨범명 : 3집 귀향 (歸鄕) 장르 : 가요 발매일 : 2001.10

신청하신 분이 있어서 올려보았어요...

김동률의 다시사랑한다 말할까 입니다.

파일이 거의 없어서 뮤직비디오로 올렸네요. ^^;; 

2001년에 발매된 3집앨범 수록곡입니다.



김동률- 다시사랑한다 말할까
 
 


[MV] 뮤직비디오입니다.








김동률- 다시사랑한다 말할까  Lyrics 가사


마치 어제 만난 것처럼 잘 있었냐는 인사가 무색할 만큼
괜한 우려였는지 서먹한 내가 되려 어색했을까
어제 나의 전활 받고서 밤새 한숨도 못 자 엉망이라며
수줍게 웃는 얼굴 어쩌면 이렇게도 그대로일까
그땐 우리 너무 어렸었다며 지난 얘기들로 웃음 짓다가
아직 혼자라는 너의 그 말에 불쑥 나도 몰래 가슴이 시려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조금 멀리 돌아왔지만 기다려왔다고
널 기다리는 게 나에겐 제일 쉬운 일이라 시간이 가는 줄 몰랐다고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여전히 난 부족하지만 받아주겠냐고
널 사랑하는 게 내 삶의 전부라 어쩔 수 없다고 말야

그땐 사랑인줄 몰랐었다며 가끔 내 소식을 들을 때마다
항상 미안했단 너의 그 말에 불쑥 나도 몰래 눈물이 흘러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언젠가는 내게 돌아올 운명이었다고
널 잊는다는 게 나에겐 제일 힘든 일이라 생각조차 할 수 없었다고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좋은 친구처럼 편하게 받아주겠냐고
다시 태어나도 널 사랑하는 게 내 삶의 이유란 말야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조금 멀리 돌아왔지만 기다려왔다고
널 기다리는 게 나에겐 제일 쉬운 일이라 시간이 가는 줄 몰랐다고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여전히 난 부족하지만 받아주겠냐고
널 사랑하는 게 내 삶의 전부라 어쩔 수 없다고 말야




가수 : 김동률 | 앨범명 : Second Concert - 招待(초대)

2005-02-18에 발매된 김동률씨의 히트곡 모음집에도 수록이 되어있네요.  전람회로 활동할 시절에 라이오 인터뷰에서 김동률씨가 말하길 이 곡은 원래 재즈분위기를 내고 싶어서 만든 곡이었는데, 생각처럼 안되서 망한곡이라고 하셨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데 의외로 사랑을 많이 받은 곡이래요. ㅎㅎ
아무래도 답답한 마음을 술김에라도 말하고 싶은 많은 분들의 마음을 대변해서 인가 봅니다. 가사가 참 공감이 가죠??

고등학교때 엄청나게 반복해서 들었던 곡인데... ㅎㅎ 신청해주신 분이있어서 올려보았습니다. 즐감하시구요. 원래는 전람회(김동률) 씨가 부른 곡인데, 플라이투더스카이도 리메이크를 했었네요.

옛날 노래는 요즘노래처럼 HQ HD  이런 버전이 없어서, 음질이 그렇게 좋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들을만 해요.

요즘은 선덕여왕의 김남길씨가 불러서 더 화제인가보네요??

전람회의 "취중진담" 입니다.  반복듣기/자동재생/가사/뮤비

 
 
[MV] 뮤직비디오 OR 라이브영상 OR 가사버전영상.

 





 

취중진담-김동률 Lyrics 가사


 
 

그래 난 취했는지도 몰라 실수인지도 몰라
아침이면 까마득히 생각이 안나 불안해할지도 몰라
하지만 꼭 오늘밤엔 해야할 말이 있어
약한 모습 미안해도 술김에 하는 말이라 생각지는 마

 

언제나 네 앞에 서면 준비했었던 말도
왜 난 반대로 말해놓고 돌아서 후회하는지
이젠 고백할게 처음부터 너를 사랑해왔다고
이렇게 널 사랑해

 

어설픈 나의 말이 촌스럽고 못미더워도
그냥 하는 말이 아냐 두 번 다시 이런일 없을꺼야
아침이 밝아오면 다시 한번 널 품에 안고 사랑한다 말할게

 

자꾸 왜 웃기만 하는거니
농담처럼 들리니 아무말도 하지않고
어린애 보듯 날 바라보기만 하니
이렇게 널 사랑해

 

어설픈 나의 말이 촌스럽고 못미더워도
아무에게나 늘 이런 얘기하는 그런 사람은 아냐
너만큼이나 나도 참 어색해 너를 똑바로 쳐다볼 수 없어

 

자꾸만 아까부터 했던 말 또 해 미안해
하지만 오늘 난 모두 다 말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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