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성훈 버전을 같이 올려드렸습니다. ^^
김건모 (Kim GunMo) -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도대체 왜 이럴까? 누가 좀 말려 줘봐왜 자꾸 어두워만 지면은 밖으로 나가는지 모르겠어오늘은 또 어디서 누구를 또 만날까분명히 어제처럼 별 볼일 없이 끝 날테지만오늘 밤이 이 세상에서 마지막이 될 것 처럼 혼신의 힘을 다해서춤추고 노래해 한 마리 새처럼 내가 혼자라는 외로움이 그 안에 다시 못 들어오게비라도 내리게 하늘을 찔러봐저기 너무 맑은 하늘 모두 다가 너의 세상이니까 도대체 몇 명인지 셀 수도 없을 만큼 오늘밤 그대 곁에 왔다가 스쳐간 여자들은 많겠지만 어떻게 오셨 나요 누구랑 오셨 나요 똑같은 얘기들을 하고 있는 넌 뻐꾸기 같아오늘밤에 누구라도 자기 짝을 찾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서 춤추고 노래해 한 마리 새처럼 그냥 잠시라도 내안에서 함께할 사랑 찾고 싶어서 시간이 갈수록 불안해지지만 그렇다고 다시 어제처럼 혼자이긴 싫었어 깨어진 어둠에 아침이 오나봐 주윌 둘러보고 알게 됐어 오늘도 역시 혼자라는 걸 다시 또 혼자야 오늘도 혼자야 저기 너무 맑은 하늘위로 새가 되어 버린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