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 (The Naked Kitchen, 2009)
멜로/애정/로맨스, 드라마 | 2009.02.05 | 102분 | 한국 | 15세 관람가
감독
홍지영
줄거리
사랑스런 그녀,누구나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달콤한 악마, 모래(신민아). 어렸을 때부터 늘 곁에 있어 마치 공기와도 ... 더보기
사운드 트랙
키친 OST

"키친" 이라는 한국영화를 보았는데.. 얼마전에 보았던, "엔티크" 영화의 주지훈씨가 출연에 있기에... 그냥 손길이 갔던 영화였습니다. 남편은 죽어도 보지 않겠다고 해서... 결국 남편은 자고 혼자 밤에 보았는데... 내용을 보고 나니.. 남자분들은 별로 좋아할 것 같지는 않더군요.. ㅎㅎ

개인적으로 참 분위기 있고, 예쁜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게다가 영화도중에 나온 주지훈씨가 직접 부른 "사랑밖에 난 몰라" 샹송 버전이 너무나도 좋았어요...


예쁜햇살과 음식들이 잘 어우러진... 영화 "키친" 이었네요.

주지훈의 "사랑밖에 난 몰라"  mp3 자동 재생 및 무한 반복 듣기 됩니다.

 
 
 
 
 

 



 
 
사랑밖에 난 몰라 - 심수봉 불어가사


Tout ce que je sais, c'est l'amour
뚜 스끄 쥬 쎄, 쎌 라무흐
사랑 밖에 난 몰라.

Dès que tu es à côté de moi,ça me fait craquer, ton regard
데로꺼 부제푸에드 모아, 쥬메바 누이 동보흐갸
그대 내곁에 선 순간  그 눈빛이 너무 좋아

 Hier, je pleurais Aujourd'hui je ne pleure plus
이예- 라거지누에 호주비 카사부-
어제는 울었지만  오늘은 당신땜에
et demain je serai heureux grâce à toi, j'en suis sûr
트와- 주세비앙 다라좌
  내일은 행복할꺼야

Ce dont j'avais tellement besoin c'etait l'amour tout doux
송-카세송마스크농농
얼굴도 아니 멋도 아니 아니

non pas ton apparence physique, ni ton style très chic
셀라돈테 스푸베 매뽕 쉐르겐
  부드러운 사랑만이 필요했어요
 
Pour que je puisse me sortir du pass tout noir
에도레- 할루누이- 두- 세모농백기
지나간 세월 모두  잊어버리게

Sans toi  Désormais, je ne peux faire jamais rien
까르삐부즈루소옹 비송- 옹무캅송스
당신 없인 아무 것도 이젠 할 수 없어
 
Tout ce que je sais, c'est l'amour
뚜 쓰 크 쥬쎄, 쎌라무흐
사랑 밖엔 난 몰라




그대 내곁에 선 순간

그 눈빛이 너무 좋아
어제는 울었지만

오늘은 당신땜에
내일은 행복할꺼야

얼굴도 아니 멋도 아니 아니
부드러운 사랑만이 필요했어요
지나간 세월 모두

잊어버리게
당신 없인 아무 것도 이젠
할 수 없어  

사랑밖엔 난 몰라

무심히 버려진 날 위해
울어주던 단 한사람
커다란 어깨위에

기대고 싶은 꿈을
당신은 깨지 말아요

이날을 언제나 기다렸어요
서러운 세월만큼 안아주세요
그리운 바람처럼 사라질까봐
사랑하다 헤어지면 다시
보고 싶고 당신이 너무 좋아




마지막에 주지훈씨가 파리로 돌아가는 비행기 안에서 쭈그리고 앉아서, 우는 장면이에요... 옆에 아무도 없는것이 쓸쓸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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