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다고 말하고 - 백지영(Ego) 가사/반복듣기/자동재생



이번앨범 "Ego" 에 수록된 곡중에 3번 트랙에 있는곡입니다. 뭔가 슬픈 느낌이나는 발라드 곡인것 같아요.

01 내 귀에 캔디 (Feat. 택연 o.. 백지영        
02 비라도 내렸으면 좋겠어 백지영        
03 괜찮다고 말하고 백지영        
04 내 귀에 캔디 (RRM`s Bitter.. 백지영        
05 내 귀에 캔디 (SuperTouch R.. 백지영        
06 내 귀에 캔디 (DJ BEEJAY He.. 백지영

3. 괜찮다고 말하고

작사 : "hitman"bang & pdogg
작곡 : "hitman"bang & pdogg
편곡 : "hitman"bang & miss kay

댄스 음악과 마찬가지로 발라드 역시 유럽풍으로 맞춰서 앨범의 일관성을 더했다. 기존의 백지영 발라드를 선호했던 팬들을 위한 슬픈 가사와 멜로디의 궁합에 ABBA풍의 편곡으로 색다른 듣는 즐거움을 준다. 특히 '괜찮다고 말하고' 친구와 엄마를 속여도 눈물은 속일 수 없다는 가사는 모든 여성들이 공감할 수 밖에 없는 내용.








 
괜찮다고 말하고 - 백지영(Ego) Lyrics 가사



괜찮다고 말하고 그냥 웃어줬어
이미 떠난 너인데 더 이상 무슨 말을 하겠니

친구들을 보내고 버스를 갈아타고
집으로 돌아와서 엄마 몰래 방으로 들어갔어 그제서야

나는 울었어 울고 또 울어봐도
돌아오지 않을 걸 알면서도 울 수밖에 난 없었어

뭔가 터진 것처럼 뭔가를 쏟아내듯이
끙끙거리면서 신음하면서 울 수 밖에 난 없었어

방문을 두드리며 괜찮냐고 묻는
걱정스런 엄마의 목소리에 정신을 차려봤어

메는 목을 삼키며 웃으며 대답했어
멀어지는 발걸음 들리지 않게 된 뒤에야 그제서야

나는 울었어 울고 또 울어봐도
돌아오지 않을 걸 알면서도 울 수밖에 난 없었어

뭔가 터진 것처럼 뭔가를 쏟아내듯이
끙끙거리면서 신음하면서 울 수 밖에 난 없었어

입을 막아도 억지로 참아 봐도
자꾸 터져 나와서 북받쳐서 울 수밖에 난 없었어

괜찮지가 않은 걸 난 괜찮지가 않은 걸
친구를 속이고 엄마를 속여도 눈물은 속지 않는 걸

닦아도 닦아도 목을 조여도 울 수 밖에 난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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