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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에이엠의 불안하다 입니다.
2AM - 불안하다
나를 사랑한단 목소리 나를 바라보는 네 눈빛
나의 손을 잡는 네 손길 모든 게 (모든 게)
아직 예전과 똑같은데 의심할 건 하나 없는데
왜 자꾸 내 맘이 이러는지 모르겠어 모르지만
불안하다 사랑한다 말해 줄수록
내 손을 잡은 너의 손이 힘을 줄수록
불안해진다 난
또 불안하다 이렇게 잘해준 적 없어서
요즘 들어 왠지 모르게 더 다정한 너
네가 자꾸만 더 불안해진다
가끔 친구들도 만나고 아플 때면 잘 좀 쉬라고
때론 전화가 잘 안 돼도 괜찮다고 (괜찮다고)
멋있게 말해야 하는데 불안한 내가 나쁜 건데
왜 자꾸 내 맘이 이러는지 모르겠어 모르지만
불안하다 사랑한다 말해 줄수록
내 손을 잡은 너의 손이 힘을 줄수록
불안해진다 난
또 불안하다 이렇게 잘해준 적 없어서
요즘 들어 왠지 모르게 더 다정한 너
네가 자꾸만 더 불안해진다
울고 싶다 너는 아직 내 사람인데
지금이라도 전활 걸면 만날 수 있는데 난
자꾸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난다
Oh 헤어지진 않을 거라고
네 맘 잠시 지친 거라고 달래봐도 난
틀린 걸 알기에 눈물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