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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글로리아 삽입곡입니다.
별과 간종욱의 빈털터리입니다.
별&간종욱 빈털터리
안녕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죽을 만큼 난 찢겨져서 더 아프잖아요
날 이해 못하면 슬프잖아요 터질 것 같아
미칠 것 같아 시리잖아요 괴롭잖아요
그대 없음이 너무 싫어요
소나기처럼 맘을 적셔와 망가지게 해
오래가도 아물질 않고
눈물이 나오는 날엔 편지를 쓰죠
오늘 잊으려 눈물 지울 날 다시 웃을 날
꿈 이라기엔 너무 아픈 날
하루하루가 지긋지긋 해 답답해
너무나도 숨이차 이렇게
아무것도 남아 있질 않아
다신 빈털터리가 되긴 싫어 정말
절대 가지 마요 절대로 멀어지지 마 날 두고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자꾸 눈물 나오잖아
또 하룰 떠나 보내요 하나도 더 남은 게 없이
빈털터리가 됐죠
눈물이 나오는 날엔 편지를 쓰죠
오늘 잊으려 눈물 지울 날 다시 웃을 날
꿈 이라기엔 너무 아픈 날
하루하루가 지긋지긋 해 답답해
너무나도 숨이차 이렇게
오늘도 난 이렇게 바보같이 또
다신 빈털터리가 되긴 싫어 정말
절대 가지 마요 절대로 멀어지지 마 날 두고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자꾸 눈물 나오잖아
또 하룰 떠나 보내요 하나도 더 남은 게 없이
빈털터리가 됐죠
이제는 끝인가요 혼자가 됐나요
매일 몰래 하루를 찾고 있죠
불러봐도 멀어져 가는 하룰
다신 빈털터리가 되긴 싫어 정말
절대 가지 마요 절대로 멀어지지 마 날 두고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자꾸 눈물 나오잖아
또 하룰 떠나 보내요 하나도 더 남은 게 없이
빈털터리가 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