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중전화 - ALi (알리)
아무말이든 괜찮아..취해 하는 말 듣고만 있지만전화해줘 참 고마워..그 말 난 못하겠지만..너무나 그리웠어요..내 이름 부르는 그대 목소리잘 사냔.. 행복하냔 말에가슴 메어 오지만..날 사랑한다고나 없인 정말 안되겠다고그대가 울지만.. 내 눈물을그대가 볼 순 없지만..아무말 해줄 수 없어요..우린 이미 늦었죠..나도 보고 싶다고한시도 잊어본 적 없다고말하고 싶지만..돌아와 달라고 소리쳐 그댈 잡고 싶지만..전화길 잡고만 있죠..간신히 숨만 또 내쉬고 있죠..그대가 채 끊지 못한 채로잠이 든 걸 알면서도그대의 숨소릴 듣고있죠..우린 정말 늦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