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 타블로 앨범 DODODO (... 발매 201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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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DODO  - 진실X타블로  입니다.

 

 

 



●DODODO  - 진실X타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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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앨범 1집 열꽃... 발매 201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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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cratch DJ 투컷츠 of 에픽하이)  - Tablo (타블로)   입니다.

 

 

 



●출처 (Scratch DJ 투컷츠 of 에픽하이)  - Tablo (타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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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앨범 1집 열꽃, Part 2 발매 201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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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ar TV / 해열 - 타블로  입니다.

 

 

 



● Dear TV / 해열 - 타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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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앨범명 : 열꽃, Part 2 장르 : 힙합(국내) 발매일 : 201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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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o (타블로) - 유통기한 입니다.





Tablo (타블로) - 유통기한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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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o (타블로) - 유통기한


시계를 봐도 나에겐 시간이 없어. 이젠 안녕.

달력을 봐도 나에겐 기억이 없어, 이젠.

아무도 읽지 않는 책이 될 까봐.
더 이상 듣지 않는 음악이 될 까봐.
텅 빈 극장에 영화처럼 버려질 까봐.
두려워.

전화길 봐도 나에겐 인연이 없어, 이젠.
거울을 봐도 그 속엔 자신이 없어, 이젠.

아무도 읽지 않는 책이 될 까봐.
더 이상 듣지 않는 음악이 될 까봐.
텅 빈 극장에 영화처럼 버려질 까봐.
두려워.

아무도 읽지 않는 책이 될 까봐.
더 이상 듣지 않는 음악이 될 까봐.
텅 빈 극장에 영화처럼 버려질 까봐.

두려워.







타블로 앨범명 : 열꽃, Part 2 장르 : 힙합(국내) 발매일 : 201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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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의 고마운 숨 입니다.





Tablo (타블로) - 고마운 숨(Feat. 얀키, 봉태규) (Lyrics)
 
 







Tablo (타블로) - 고마운 숨(Feat. 얀키, 봉태규) Lyrics 가사



비록 한숨이지만 다 고마운 숨. 잠 못 드는 밤에도 베개의 반가운 품. 나를 꿈꾸게 했던 갈채는 지난날이지만 손뼉 치는 딸을 보며 취한다, 이제 난. 모든 걸 잃었다고 하기엔 99를 놓쳐도 사소한 1에 크게 감동하기에 난 웃고 있어. 내겐 죽고 싶어란 말? No. Let it be. 나를 숨 쉬게 하는 건 잔잔한 비. 친구와의 달콤한 시간낭비. 붉은 꽃, 푸른 꽃, 새벽의 구름 꽃, 사랑이란 정원에 흐드러지는 웃음 꽃. Bloom. 내 맘의 휴식. 제주도의 바람, 서울 밤의 불빛. 거릴 걷다보면 들려오는 에픽하이의 music. 내 아내와 아이의 눈빛.

이젠 그만 아파도 될까?
그만 두려워도 될까?
눈물 흘린 만큼만 웃어 봐도 될까?
Get up and stand up.

꽉 쥔 손을 펴니 악수가 반기네. 닫힌 맘을 여니 박수가 반길 때 미간에 주름들이 펴지며 미소가 하늘 가득해. 웃음샘을 자극해 행복을 가득 삼키네. Let it go, 꼬마. I let it go, ma. 두 손에 가득 쥐고 싶었던 내안에 소망. 꿈이 너무 많았어. 손에 닿을 수 없이 높아 but 잃기 싫어 닫힌 마음 담을 수 없이 좁아. 그땐 힘을 너무 쥔 나머지 툭 부러져. You dont wanna see. 나 오직 부끄러워. 잠깐. 그거 잠깐이면 돼. 실수와 실패, 오해는 누구나해. Get your mind right. Go straight. 중심을 잡고, 잃어버린 너의 LOVE 먼저 가서 잡고. 두 번째, 꿈을 찾고, 자신감을 던져 낚고. 세 번째, 많은 도움 준 친구야, here I go.

이젠 그만 아파도 될까?
그만 두려워도 될까?
눈물 흘린 만큼만 웃어 봐도 될까?
Get up and stand up.

평범함이 충분해. 평생 안 보던 드라마의 결말이 궁금해. 음악은 듣기도 불편 했었는데 내가 좋아하는 가수들이 자꾸만 앨범을 내. 한땐 나가기 싫었던 예능을 보면서 까막히 잊었던 웃음의 느낌을 되찾고 화면 속의 모두가 고마워. 아직은 채워야할 빈 공책이 많아. 챙겨야할 형 동생이 많아. 묻지 못한 질문이 너무 많아. 듣지 못한 답이 남았잖아. 아직은 채워야할 빈 공책이 많아. 챙겨야할 형 동생이 많아. 묻지 못한 질문이 너무 많아. 듣지 못한 답이 남았잖아.

이젠 그만 아파도 될까?
그만 두려워도 될까?
눈물 흘릴 만큼만 웃어 봐도 될까?

이젠 그만 아파도 될까?
그만 두려워도 될까?
눈물 흘린 만큼만 웃어 봐도 될까?

Smile.







타블로 앨범명 : 열꽃, Part 2 장르 : 힙합(국내) 발매일 : 201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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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의 투머로우 입니다.

빅뱅의 태양군이 피처링을 한 곡이네요.

실시간 음원차트 1위곡입니다.



Tablo - 06. Tomorrow (feat. 태양)  (Lyrics)
 
 








Tablo - 06. Tomorrow (feat. 태양)   Lyrics 가사



No, no, no, no more tomorrow.
No, no, no, no more tomorrow.

사랑은 받는다고 갖는 게
시간은 걷는다고 가는 게
사람은 숨 쉰다고 사는 게
아닌데.

Baby there's no, no tomorrow.
그때 그대로 난 멈춰있고.
마지막 그 순간에 머문 시간.
너에겐 그저 지난날이지만.

Baby there's no, no, no, no more tomorrow.
Till you come back, everyday is yesterday.
Baby there's no, no, no, no more tomorrow.

가슴을 찢던 그 기억이 달력을 찢고 한해처럼 저물어가. 너를 잊고 사는 척 하기도 해. 아직도 내 세상은 변함없어. 너만 없어. 사람들은 다, 돌아보면 웃게 되는 거래. 너를 향했던 고개를 틀기도 힘든 내게. 듣기도 싫은데 왜 떠들까? 난 여기서 머문다. 하지마라, 내일은 해가 뜬다는 말. 너와의 밤보다 캄캄한 아침일 테니. 비온 뒤에 땅이 굳는다는 말. 너와의 근심보다 답답한 안심일 테니. 다 엉망이잖아. 너에게는 다시 봄이지만 내 계절은 변하지 않아. 내 마음이 또 싹튼다 해도 I've got no tomorrow.

Baby there's no, no tomorrow.
그때 그대로 난 멈춰있고.
마지막 그 순간에 머문 시간.
너에겐 그저 지난날이지만.

Baby there's no, no, no, no more tomorrow.
Till you come back, everyday is yesterday.
Baby there's no, no, no, no more tomorrow.

속은 텅 빈 죽은 미소인데 너를 만날 때보다 좋아 보인대. 이젠 한숨이 놓인대. 난 숨이 조이네. 미소가 나만 못 속이네. 평범해지긴 했어. 마음이 짐이 돼서 많이 비워냈어. 정말 미치겠어. 내겐 들리지 않는 위로들 제발 그만해. 사랑은 다른 사랑으로 잊는다는 말. 나에겐 이별보다 쓸쓸한 만남일 테니. 시간이 다 해결해준다는 말. 나에겐 매순간이 죽은듯한 삶일 테니. 그래, 사랑이란 건 받는다고 갖는 게... 시간이란 건 걷는다고 가는 게... 사람은 숨을 쉰다고 사는 게 아닌 걸 이젠 아는데.

No, no more tomorrow.
No, no more tomorrow.
네가 돌아올 때까진.
No, no, no more tomorrow.
내게 돌아올 때까진.
No, no, no more tomorrow.

Baby there's no, no tomorrow.
그때 그대로 난 멈춰있고.
마지막 그 순간에 머문 시간.
너에겐 그저 지난날이지만.

Baby there's no, no, no, no more tomorrow.
Till you come back, everyday is yesterday.
Baby there's no, no, no, no more tomorrow.
Till you come back to me.
Baby there's no, no, no, no more tomorrow.
Till you come back, everyday is yesterday.
Baby there's no, no, no, no more tomorrow.







타블로 앨범명 : 열꽃, Part 1 발매일 : 201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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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의 밑바닥에서 입니다.




Tablo (타블로) - 밑바닥에서 (Feat. Bumkey) (Lyrics)
 
 








Tablo (타블로) - 밑바닥에서 (Feat. Bumkey) Lyrics 가사



오, 이 세상의 눈물이 다
내 작은 눈가에 고이게 되더라도
너의 눈물까지 내가 대신 흘렸으면 해.

하필 내 생의 밑바닥에서 날 만나게 된 네가 웃을 때마다 가슴이 아파. 내겐 모든 게 죄책감. 혹시나 반쪽 미소 아닐까? 다른 세상 알지 못해 못다핀 미소 아닐까? 넌 괜찮다고 하지만, 괜찮음밖에 줄 수 없나봐. 또 다시 난 이 작고 창피한 빈손 내밀기 싫어서, 참 바보같이 난 네가 내민 손마저도 빈손이 되게 해. 일찍 혹은 늦게, 소식 좋은 그때 만날 수는 없었나? 햇빛 돋은 숲의 진푸름 안에서 쉴 수 있었는데, 이젠 내 먹구름아래서 나와 빗속을 걷는 내 사랑. 불쌍한 사람. 내 마음속은 이게 아닌데. 내 불행의 반을 떼어가길 바래서 너의 반쪽이 된 건 아닌데.

오, 이 세상의 눈물이 다
내 작은 눈가에 고이게 되더라도
너의 눈물까지 내가 대신 흘렸으면 해.

하필 내 생의 밑바닥에서 날 만나게 된 너의 울음소리가 가슴이 아파, 내겐. 달래주고 싶어도 지쳐 표정이 어두워 웃게 하지 못하고, 울다 지쳐 잠든 널 눕혀. 멈춰있는 내 두 손이 너의 시계인데. 무너져 있는 건 내가 아닌 너의 미래인데. 왜... 자고 일어나면 달라지는 널 볼 때마다 한 치도 자라지 못한 내 현실만 생각나. 미안해. 수천수만 번을 말하고 또 미안해. 이 좁은 방의 낮은 천장이 하늘이란 게. 내가 너의 우산이자 비란 게.

Goodnight, goodnight.
Goodnight, goodnight.
Goodnight, goodnight.
Good mornin'.

오, 이 세상의 눈물이 다
내 작은 눈가에 고이게 되더라도
너의 눈물까지 내가 대신 흘렸으면 해.

Baby I'll try.
언젠가는 행복이 되어줄게.
Try.
언젠가는 최고가 되어줄게.
Try.
오늘까지는 말뿐이지만 girl I'll try.
Baby I'll try.
언젠가는 세상을 다 줄게
Try.
안된다면 세상을 바꿀게.
Try.
오늘까지는 말뿐이지만 girl I'll try.







타블로 앨범명 : 열꽃, Part 1 발매일 : 201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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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의 밀물 입니다.





Tablo (타블로) - 밀물 (Scratch by DJ Friz)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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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o (타블로) - 밀물 (Scratch by DJ Friz)   Lyrics 가사



위기에 처한 그대.
다 떠밀려가는데.
물결에 저항을 해.
세상은 어항인데.

어느덧 스물인데.
낚싯바늘을 피해
안도의 숨을 쉬네.
세상은 그물인데.

Swim, swim, swim away.
내 꿈이 그대 안에서 Dive 익사해.
Swim, swim, swim away.
내 삶이 그대 안에서 Dive 익사해.

모든 선을 가로채.
반듯함을 강요해.
직선이 되라고 휘어진 자로 재.
달리라고 해.
사방이 벽인데.
벽돌을 얹이면서 등을 떠미네.
넌 별인데.
어른들의 헛된 소원 때문에 별똥별이 돼.
너에게 삽을 건네준 손이 손가락질 해.
스스로 무덤 판 거래.

Swim, swim, swim away.
내 꿈이 그대 안에서 Dive 익사해.
Swim, swim, swim away.
내 삶이 그대 안에서 Dive 익사해.

위기에 처한 그대.
다 떠밀려가는데.
물결에 저항을 해.
세상은 어항인데.

어느덧 스물인데.
낚싯바늘을 피해
안도의 숨을 쉬네.
세상은 그물인데.

위기에 처한 그대.
다 떠밀려가는데.
물결에 저항을 해.
세상은 어항인데.

어느덧 스물인데.
낚싯바늘을 피해
안도의 숨을 쉬네.
세상은 그물인데.

Swim, swim, swim away.
내 꿈이 그대 안에서 Dive 익사해.
Swim, swim, swim away.
내 삶이 그대 안에서 Dive 익사해.

익사해.








타블로 앨범명 : 열꽃, Part 1 발매일 : 201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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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의 집 입니다.

실시간 음원차트  4위곡이네요.





Tablo (타블로) - 집 (feat. 이소라) (Lyrics)
 
 





Tablo (타블로) - 집 (feat. 이소라)   Lyrics 가사



문턱은 넘어서면 어지러워. 내게 편한 나의 경계선이어서. 심장만 어지럽혀 치워둔 쓸모없는 감정은 먼지 덮여. 여길 벗어나면 죽음. 익숙한 슬픔보다 낯선 행복이 더 싫어서, 걸음 버린 나... 헌신발이 될까만 겁이나. 세상, 세월, 사람 날 꺾어 신어서. 잊고 있어. 문 앞에 수북이 쌓인 신문과 고지서처럼 나와 상관없는 세상의 생각, 요구들 내 앞에 늘어놓지 마. This is my home. Leave me alone. 여기만은 들어오지 마.

이젠 눈물 없이도 운다.
그저 숨 쉬듯이 또 운다.
집이 되어버린 슬픔을 한 걸음 벗어나려 해도 문턱에서 운다.
나도 모르게 운다.

내게 행복할 자격 있을까? 난 왜 얕은 상처 속에도 깊이 빠져있을까? 사는 건 누구에게나 화살세례지만 나만 왜 마음에 달라붙은 과녁이 클까? 감정이 극과 극 달리고, 걸음 느린 난 뒤떨어져 숨 막히고 내 맘을 못 쥐어. 세상을 놓쳐. 몇 걸음 위 행복인데 스스로 한단씩 계단을 높여. 누구에겐 두려운 일 하지만 내겐 웃음보다 자연스러운 일. 사람이 운다는 것은 참을수록 길게 내뱉게만 되는 그저 그런 숨 같은 일. Let me breathe. 슬픔이 내 집이잖아. 머물래 난, 제자리에. 잠시 행복 속으로 외출해도 반듯이 귀가할 마음인 걸 이젠 알기에.

이젠 눈물 없이도 운다.
그저 숨 쉬듯이 또 운다.
집이 되어버린 슬픔을 한 걸음 벗어나려 해도 문턱에서 운다.
나도 모르게 운다.

집이 되어버린 내 슬픔 속에 그댈.
집이 되어버린 내 슬픔 속에 그댈 초대해도 될까?

이젠 눈물 없이도 운다.
그저 숨 쉬듯이 또 운다.
집이 되어버린 슬픔을 한 걸음 벗어나려 해도 문턱에서 운다.
나도 모르게 운다.



타블로 앨범명 : 열꽃, Part 1 발매일 : 201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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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의 나쁘다 입니다.

실시간 음원차트 1위곡이네요.





Tablo (타블로) - 나쁘다 (Feat. 진실)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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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o (타블로) - 나쁘다 (Feat. 진실)   Lyrics 가사



뭔가 달라졌대. 모두 내가 변했대. 참 정이 많았던 애가 언젠가 좀 차가워졌대.

뭔가 달라졌대. 모두 내가 변했대. 참 정이 많았던 애가 언젠가 좀 차가워졌대. 이젠 알 수가 없겠대. 항상 웃었던 넌데, 눈빛, 표정, 말투가 어두워졌고 무서워졌대. 죽이고픈 기억 때문인지 내 마음에서 날 지워가면서. 부질없는 착한 마음은 이 세상에선 결함이니까, 어서. 점점 나빠지고 싶나봐. 사랑하면 닮아간다는 말처럼 이렇게 해서라도 너와 조금만 닮아지고 싶나봐.

나쁘다. 사랑은 참 나쁘다.
숨 쉬는 이유가 되어버린 네가 내 숨을 막는다.
Love is so bad, bad, bad, bad, bad. 사랑은 알수록 나빠질 수밖에 없나봐.
Love is so bad, bad, bad, bad, bad. 사랑을 알게 되면 가슴이 아프게 돼.
아는 만큼 나쁘게 돼.

안내던 화가 나는 말, 나답지가 않다는 말. “나다운 게 뭔데?”라고 말하면서 잘만 아는 말. 내가 나를 못 봐. 어둠속에 안겨 봐도, 눈 감아 봐도 마음 편히 못 자. 밤새도록 해매 한 모금조차 조금도 못 마시던 술이 고파. 조바심에 취해서 새벽비가 쏟아지는 길에서 비틀거리며. 시비를 걸며 좋은 말만 속삭이던 입에서 숨 쉬면 욕이 나와. 불씨가 화가 되기 전엔 못 지나가. 버릇처럼 거짓말하게 되고 사랑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괴롭히잖아.

나쁘다. 사람은 참 나쁘다.
눈뜨는 이유가 되어버린 네가 내 눈을 가린다.
Love is so bad, bad, bad, bad, bad. 사랑은 알수록 나빠질 수밖에 없나봐.
Love is so bad, bad, bad, bad, bad. 사랑을 알게 되면 가슴이 아프게 돼.

나쁜 너 보다 나쁜 건,
그런 너를 잊지 못해 망가지고 나빠지는 나.
다른 사람에게 나빠지는 나.
나쁜 너 보다 나쁜 건,
그런 너를 잊지 못해 망가지고 나빠지는 나.
다른 사람에게 나쁜 나.

나쁘다. 참 나쁘다. 아프다. 참 아프다.
What we call love.
Love is a sickness. Can I get a witness?
나쁘다. 참 나쁘다. 아프다. 참 아프다.
What we call love.
Love is a sickness. Can I get a witness?
Love is a sickness. Love.

Love is so bad, bad, bad, bad, bad. 사랑은 알수록 나빠질 수밖에 없나봐.
Love is so bad, bad, bad. 사랑을 알게 되면 가슴이 아프게 돼.







타블로 앨범명 : Airbag 발매일 : 201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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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음원차트 2위곡이네요..

타블로의 에어백 입니다.





타블로(Tablo)  Airbag (feat. 나얼) (Lyrics)
 
 







타블로(Tablo)  Airbag (feat. 나얼)   Lyrics 가사



I need an airbag. 다가오는 거대한 슬픔에 부딪히기 전에.

집에 가기 싫은 밤이면 택시 기사 아저씨가 빠른 길만 피해가. 라디오에선 말 많은 디제이가 쉽게 웃어주는 게스트와 노래는 틀지 않지, 대화가 길어져. 평상시엔 듣기 싫어서 주파수를 돌려 달라 했겠지만, 뭐, 듣고 싶은 노래도 없는데. 계속 떠들게 내 생각 음소거를 해. 알 수 없는 말에 폭소가 이어지고, 굳은 표정이었던 기사 아저씨도 함께 웃는 것을 보니 요즘 뜨는 유행어인가봐. 어쩌면 나만 섬인가봐. 끝내 누군가의 신청곡이 소개돼. 한때 참 좋아했던 슬픈 노래. 저 사람도 혼자 있을까, 긴 하루가 잠시 잠드는 곳에?

I need an airbag. 다가오는 거대한 슬픔에 부딪히기 전에.
I need an airbag. 피하기엔 너무 늦었어.

요즘은 정리할 일도 많아 잘 취하지도 않아. 그렇다고 술자리를 피하지도 않아. 혼자 있기 싫은 걸까? 아니면 눈에 띄게 혼자이고 싶은 걸까? 내게 외로움은 당연해. 과연 내 곁에 누군가 있다고 해서 나눠가질 내가 있을까? 달기 싫은 물음표. 다행히도 그때, 크게 통화중인 목소리가 귀로 붙네. 약속 잡힌 술 모임이 취소 됐나봐. 전화를 끊고 뭔가 토라진 아저씨는 투덜대고, 내 시선은 미터기 위에 삐뚤어지게 붙여놓은 가족사진. 방황하게 되는 건, 집이 없어서 혹은 갈 길이 없어서일까? 갈 곳은 많아도, 그 어디에도 나를 기다리는 사람이 없어서 일까?

I need an airbag. 다가오는 거대한 슬픔에 부딪히기 전에.
I need an airbag. 피하기엔 너무 늦었어.

I guess I'm all alone again.
I guess I'm all alone again.
I guess I'm all alone again.
Once again.

I guess I'm all alone again.
I guess I'm all alone again.
I guess I'm all alone again.
Once again.

나 지금 위험해.
나 지금 위험해.
부딪치지 마.

언제 오기 시작했는지. 어느새 창밖을 보니 비가 내린지 한참이 된 듯이 빗물이 길 바닥에 고여 그 위에 비친 교통사고 전광판이 보여. 이때 왜, 잘살고 있을 네가 하필 기억이나 눈물이 고이는지... '사망'이란 단어 옆에 숫자 1이 어찌나... 외롭게 보이는지.

I need an airbag. 다가오는 거대한 슬픔에 부딪히기 전에.
I need an airbag. 피하기엔 너무 늦었어.

네가 그리운 이 밤. 비가 오고 미끄러지는 내 마음.
I need you, yes I need you, my airbag.

I guess I'm all alone again.
I guess I'm all alone again.
I guess I'm all alone again.
Once again.

I guess I'm all alone again.
I guess I'm all alone again.
I guess I'm all alone again.
Not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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