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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DODO - 진실X타블로
여기엔 아무도 아무도 없나봐 시들어져 가던 건 꿈이 아녔을까 행복해 행복해 그런 적 없잖아 새로움에 취해 시들어 져가는 꿈 잠에서 깨면 난 사라져 네 꿈에 나는 없어 Isn't it funny Oh yeah it's funny
"너 덕분에"가 "너 때문에"가 되기 전에 "널 사랑해서"가 변명이 되기 전에 "너 밖에 없어"가 절규가 되기 전에 I gotta go away 사랑은 결국 변해 네가 기대서 가벼워졌던 내 어깨 네가 자꾸 기대서 무거워졌네 Baby I'm so sorry But it's okay you know, we came a long way
DODODO DODODO 날 안아줬으면 해 DODODO DODODO 날 미워했으면 해 DODODO DODODO 나 너를 안고 싶어 DODODO DODODO
Girl, what can I... do I hate what ya... do
미안해 라는 말 나 듣고 싶지 않아 특별할 것도 없는데 뭘 특별하게 해 여전히 너에게 난 어제로 남나봐 그 어떤 위로도 위로가 되질 않아
잠에서 깨면 난 사라져 네 꿈에 나는 없어 Isn't it funny Oh yeah it's funny
Our time is runnin' out 나도 사실 겁이 나지만 답이 없잖아 시간은 힘껏 끌어봤자 꿈쩍도 하지 않을 테니 Fuck it 어서 끝내고 오랜만에 가볍게 달리자 Let me go... 가까웠던 만큼 멀리 I'll let you go... 다가왔던 만큼 빨리 Baby I'm so... believe me baby I'm so sorry What else can I do do do?
DODODO DODODO 날 안아줬으면 해 (Girl, what can I... do)
DODODO DODODO 날 미워했으면 해 (I hate what ya... do)
DODODO DODODO 나 너를 안고 싶어 DODODO DODODO 난 어딨는거야 그래 너무 멀리 온거야 그래 또 익숙해질꺼야 알아 또 시들어갈꺼야 그래서 여기 있는 거야 멈춰버리면 끝인거야 아니 건 너무 쉬울꺼야 그래 건 너무 쉬울꺼야
DODODO DODODO I will kiss your forehead DODODO DODODO I will shoot your forehed DODODO DODODO I will kiss your forehead DODODO DODODO
신청하신 분이 있어서 올려보아요.. 출처 (Scratch DJ 투컷츠 of 에픽하이) - Tablo (타블로)
출처 (Scratch DJ 투컷츠 of 에픽하이) - Tablo (타블로) 입니다.
●출처 (Scratch DJ 투컷츠 of 에픽하이) - Tablo (타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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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cratch DJ 투컷츠 of 에픽하이) - Tablo (타블로)
한 잔의 커피, 그 출처는 빈곤. 종이비행기 혹은 연필을 쥐곤 꿈을 향해 뻗어야 할 작은 손에 커피향 땀이 차. Hand-drip. 고맙다, 꼬마 바리스타. 이런 현실 가슴 아프다해. But I need caffeine, 어서 샷 추가해. 악순환의 순환계, 나의 소비는 거머리. 한사람의 가난이 곧 한사람의 럭셔리. 저 멀리, 내가 신고 있는 신발 만든 사람들은 아마도 지금 맨발. 내 몸을 감싸주는 따뜻함마저 역시 출처는 구덩이에 가득한 피와 뼈더미. 내가 있어 보이기 위해서 없는 자의 눈물 고이지 뒤에서. 다들 모르는 게 약이라고 해. 의식이 병이 되어버린 세상이라 그래.
어느새 성수가 되어버린 석유와 에너지. 출처가 욕심인 전투와 chemistry. 블러드 다이아보다 빛나는 문제, 하지만 기름 값보단 귀찮은 문제. 내 차가 출근길을 달리기에 걸음 이어가는 아이를 위해 누군 전쟁터를 기어. 출처는 fear, 뒤따른 system의 땅을 파고 세워진 깃발은 비스듬해. But I need technology. 어서 공장 하나만 더 세워줘, please. 내겐 뿌리가 나무가 숲이 썩었든 말든 가지에 사과만 맺히면 성스런 garden. 내가 앞서가기 위해서 한걸음씩 만들어지는 벼랑이 뒤에 있어. 다들 시간이 약이라고 해. 현재가 병이 되어버린 세상이라 그래.
나 하나 편하기 때문에 불편한 사람들, thank you. And I'm sorry. 나 하나 숨쉬기 때문에 숨죽인 사람들, thank you. And I'm sorry. 나 하나 서있기 때문에 무너진 사람들, thank you. And I'm sorry. 이 모든 세상의 출처인 사람들, thank you.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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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TV / 해열 - 타블로
Dear TV, desensitize me. Gimme more genocide please. The world is your aphrodisiac, so you stay turned on every minute, every second I breathe. You weaponize greed, kill me with incessant I needs. Got me checkin' out those, and checkin' out these. Mainstream me, disinfectin' my breed. I'm lookin' for nirvana but you Geffenize me. Point me to the skies till heaven's eye bleeds. Anoint me with your lies then divinize me. If heaven is a show, well, televise me. But I won't lie my way in, no fakin' IDs. I'll die standin'. Try breakin my knees. I'll do a handstand like I'm breakin'. Now freeze. Don't act like you know me 'cause you recognize me. You sell my record, not me.,
비록 한숨이지만 다 고마운 숨. 잠 못 드는 밤에도 베개의 반가운 품. 나를 꿈꾸게 했던 갈채는 지난날이지만 손뼉 치는 딸을 보며 취한다, 이제 난. 모든 걸 잃었다고 하기엔 99를 놓쳐도 사소한 1에 크게 감동하기에 난 웃고 있어. 내겐 죽고 싶어란 말? No. Let it be. 나를 숨 쉬게 하는 건 잔잔한 비. 친구와의 달콤한 시간낭비. 붉은 꽃, 푸른 꽃, 새벽의 구름 꽃, 사랑이란 정원에 흐드러지는 웃음 꽃. Bloom. 내 맘의 휴식. 제주도의 바람, 서울 밤의 불빛. 거릴 걷다보면 들려오는 에픽하이의 music. 내 아내와 아이의 눈빛.
이젠 그만 아파도 될까? 그만 두려워도 될까? 눈물 흘린 만큼만 웃어 봐도 될까? Get up and stand up.
꽉 쥔 손을 펴니 악수가 반기네. 닫힌 맘을 여니 박수가 반길 때 미간에 주름들이 펴지며 미소가 하늘 가득해. 웃음샘을 자극해 행복을 가득 삼키네. Let it go, 꼬마. I let it go, ma. 두 손에 가득 쥐고 싶었던 내안에 소망. 꿈이 너무 많았어. 손에 닿을 수 없이 높아 but 잃기 싫어 닫힌 마음 담을 수 없이 좁아. 그땐 힘을 너무 쥔 나머지 툭 부러져. You dont wanna see. 나 오직 부끄러워. 잠깐. 그거 잠깐이면 돼. 실수와 실패, 오해는 누구나해. Get your mind right. Go straight. 중심을 잡고, 잃어버린 너의 LOVE 먼저 가서 잡고. 두 번째, 꿈을 찾고, 자신감을 던져 낚고. 세 번째, 많은 도움 준 친구야, here I go.
이젠 그만 아파도 될까? 그만 두려워도 될까? 눈물 흘린 만큼만 웃어 봐도 될까? Get up and stand up.
평범함이 충분해. 평생 안 보던 드라마의 결말이 궁금해. 음악은 듣기도 불편 했었는데 내가 좋아하는 가수들이 자꾸만 앨범을 내. 한땐 나가기 싫었던 예능을 보면서 까막히 잊었던 웃음의 느낌을 되찾고 화면 속의 모두가 고마워. 아직은 채워야할 빈 공책이 많아. 챙겨야할 형 동생이 많아. 묻지 못한 질문이 너무 많아. 듣지 못한 답이 남았잖아. 아직은 채워야할 빈 공책이 많아. 챙겨야할 형 동생이 많아. 묻지 못한 질문이 너무 많아. 듣지 못한 답이 남았잖아.
No, no, no, no more tomorrow. No, no, no, no more tomorrow.
사랑은 받는다고 갖는 게 시간은 걷는다고 가는 게 사람은 숨 쉰다고 사는 게 아닌데.
Baby there's no, no tomorrow. 그때 그대로 난 멈춰있고. 마지막 그 순간에 머문 시간. 너에겐 그저 지난날이지만.
Baby there's no, no, no, no more tomorrow. Till you come back, everyday is yesterday. Baby there's no, no, no, no more tomorrow.
가슴을 찢던 그 기억이 달력을 찢고 한해처럼 저물어가. 너를 잊고 사는 척 하기도 해. 아직도 내 세상은 변함없어. 너만 없어. 사람들은 다, 돌아보면 웃게 되는 거래. 너를 향했던 고개를 틀기도 힘든 내게. 듣기도 싫은데 왜 떠들까? 난 여기서 머문다. 하지마라, 내일은 해가 뜬다는 말. 너와의 밤보다 캄캄한 아침일 테니. 비온 뒤에 땅이 굳는다는 말. 너와의 근심보다 답답한 안심일 테니. 다 엉망이잖아. 너에게는 다시 봄이지만 내 계절은 변하지 않아. 내 마음이 또 싹튼다 해도 I've got no tomorrow.
Baby there's no, no tomorrow. 그때 그대로 난 멈춰있고. 마지막 그 순간에 머문 시간. 너에겐 그저 지난날이지만.
Baby there's no, no, no, no more tomorrow. Till you come back, everyday is yesterday. Baby there's no, no, no, no more tomorrow.
속은 텅 빈 죽은 미소인데 너를 만날 때보다 좋아 보인대. 이젠 한숨이 놓인대. 난 숨이 조이네. 미소가 나만 못 속이네. 평범해지긴 했어. 마음이 짐이 돼서 많이 비워냈어. 정말 미치겠어. 내겐 들리지 않는 위로들 제발 그만해. 사랑은 다른 사랑으로 잊는다는 말. 나에겐 이별보다 쓸쓸한 만남일 테니. 시간이 다 해결해준다는 말. 나에겐 매순간이 죽은듯한 삶일 테니. 그래, 사랑이란 건 받는다고 갖는 게... 시간이란 건 걷는다고 가는 게... 사람은 숨을 쉰다고 사는 게 아닌 걸 이젠 아는데.
No, no more tomorrow. No, no more tomorrow. 네가 돌아올 때까진. No, no, no more tomorrow. 내게 돌아올 때까진. No, no, no more tomorrow.
Baby there's no, no tomorrow. 그때 그대로 난 멈춰있고. 마지막 그 순간에 머문 시간. 너에겐 그저 지난날이지만.
Baby there's no, no, no, no more tomorrow. Till you come back, everyday is yesterday. Baby there's no, no, no, no more tomorrow. Till you come back to me. Baby there's no, no, no, no more tomorrow. Till you come back, everyday is yesterday. Baby there's no, no, no, no more tomorrow.
오, 이 세상의 눈물이 다 내 작은 눈가에 고이게 되더라도 너의 눈물까지 내가 대신 흘렸으면 해.
하필 내 생의 밑바닥에서 날 만나게 된 네가 웃을 때마다 가슴이 아파. 내겐 모든 게 죄책감. 혹시나 반쪽 미소 아닐까? 다른 세상 알지 못해 못다핀 미소 아닐까? 넌 괜찮다고 하지만, 괜찮음밖에 줄 수 없나봐. 또 다시 난 이 작고 창피한 빈손 내밀기 싫어서, 참 바보같이 난 네가 내민 손마저도 빈손이 되게 해. 일찍 혹은 늦게, 소식 좋은 그때 만날 수는 없었나? 햇빛 돋은 숲의 진푸름 안에서 쉴 수 있었는데, 이젠 내 먹구름아래서 나와 빗속을 걷는 내 사랑. 불쌍한 사람. 내 마음속은 이게 아닌데. 내 불행의 반을 떼어가길 바래서 너의 반쪽이 된 건 아닌데.
오, 이 세상의 눈물이 다 내 작은 눈가에 고이게 되더라도 너의 눈물까지 내가 대신 흘렸으면 해.
하필 내 생의 밑바닥에서 날 만나게 된 너의 울음소리가 가슴이 아파, 내겐. 달래주고 싶어도 지쳐 표정이 어두워 웃게 하지 못하고, 울다 지쳐 잠든 널 눕혀. 멈춰있는 내 두 손이 너의 시계인데. 무너져 있는 건 내가 아닌 너의 미래인데. 왜... 자고 일어나면 달라지는 널 볼 때마다 한 치도 자라지 못한 내 현실만 생각나. 미안해. 수천수만 번을 말하고 또 미안해. 이 좁은 방의 낮은 천장이 하늘이란 게. 내가 너의 우산이자 비란 게.
Goodnight, goodnight. Goodnight, goodnight. Goodnight, goodnight. Good mornin'.
오, 이 세상의 눈물이 다 내 작은 눈가에 고이게 되더라도 너의 눈물까지 내가 대신 흘렸으면 해.
문턱은 넘어서면 어지러워. 내게 편한 나의 경계선이어서. 심장만 어지럽혀 치워둔 쓸모없는 감정은 먼지 덮여. 여길 벗어나면 죽음. 익숙한 슬픔보다 낯선 행복이 더 싫어서, 걸음 버린 나... 헌신발이 될까만 겁이나. 세상, 세월, 사람 날 꺾어 신어서. 잊고 있어. 문 앞에 수북이 쌓인 신문과 고지서처럼 나와 상관없는 세상의 생각, 요구들 내 앞에 늘어놓지 마. This is my home. Leave me alone. 여기만은 들어오지 마.
이젠 눈물 없이도 운다. 그저 숨 쉬듯이 또 운다. 집이 되어버린 슬픔을 한 걸음 벗어나려 해도 문턱에서 운다. 나도 모르게 운다.
내게 행복할 자격 있을까? 난 왜 얕은 상처 속에도 깊이 빠져있을까? 사는 건 누구에게나 화살세례지만 나만 왜 마음에 달라붙은 과녁이 클까? 감정이 극과 극 달리고, 걸음 느린 난 뒤떨어져 숨 막히고 내 맘을 못 쥐어. 세상을 놓쳐. 몇 걸음 위 행복인데 스스로 한단씩 계단을 높여. 누구에겐 두려운 일 하지만 내겐 웃음보다 자연스러운 일. 사람이 운다는 것은 참을수록 길게 내뱉게만 되는 그저 그런 숨 같은 일. Let me breathe. 슬픔이 내 집이잖아. 머물래 난, 제자리에. 잠시 행복 속으로 외출해도 반듯이 귀가할 마음인 걸 이젠 알기에.
이젠 눈물 없이도 운다. 그저 숨 쉬듯이 또 운다. 집이 되어버린 슬픔을 한 걸음 벗어나려 해도 문턱에서 운다. 나도 모르게 운다.
집이 되어버린 내 슬픔 속에 그댈. 집이 되어버린 내 슬픔 속에 그댈 초대해도 될까?
이젠 눈물 없이도 운다. 그저 숨 쉬듯이 또 운다. 집이 되어버린 슬픔을 한 걸음 벗어나려 해도 문턱에서 운다. 나도 모르게 운다.
집에 가기 싫은 밤이면 택시 기사 아저씨가 빠른 길만 피해가. 라디오에선 말 많은 디제이가 쉽게 웃어주는 게스트와 노래는 틀지 않지, 대화가 길어져. 평상시엔 듣기 싫어서 주파수를 돌려 달라 했겠지만, 뭐, 듣고 싶은 노래도 없는데. 계속 떠들게 내 생각 음소거를 해. 알 수 없는 말에 폭소가 이어지고, 굳은 표정이었던 기사 아저씨도 함께 웃는 것을 보니 요즘 뜨는 유행어인가봐. 어쩌면 나만 섬인가봐. 끝내 누군가의 신청곡이 소개돼. 한때 참 좋아했던 슬픈 노래. 저 사람도 혼자 있을까, 긴 하루가 잠시 잠드는 곳에?
I need an airbag. 다가오는 거대한 슬픔에 부딪히기 전에. I need an airbag. 피하기엔 너무 늦었어.
요즘은 정리할 일도 많아 잘 취하지도 않아. 그렇다고 술자리를 피하지도 않아. 혼자 있기 싫은 걸까? 아니면 눈에 띄게 혼자이고 싶은 걸까? 내게 외로움은 당연해. 과연 내 곁에 누군가 있다고 해서 나눠가질 내가 있을까? 달기 싫은 물음표. 다행히도 그때, 크게 통화중인 목소리가 귀로 붙네. 약속 잡힌 술 모임이 취소 됐나봐. 전화를 끊고 뭔가 토라진 아저씨는 투덜대고, 내 시선은 미터기 위에 삐뚤어지게 붙여놓은 가족사진. 방황하게 되는 건, 집이 없어서 혹은 갈 길이 없어서일까? 갈 곳은 많아도, 그 어디에도 나를 기다리는 사람이 없어서 일까?
I need an airbag. 다가오는 거대한 슬픔에 부딪히기 전에. I need an airbag. 피하기엔 너무 늦었어.
I guess I'm all alone again. I guess I'm all alone again. I guess I'm all alone again. Once again.
I guess I'm all alone again. I guess I'm all alone again. I guess I'm all alone again. Once again.
나 지금 위험해. 나 지금 위험해. 부딪치지 마.
언제 오기 시작했는지. 어느새 창밖을 보니 비가 내린지 한참이 된 듯이 빗물이 길 바닥에 고여 그 위에 비친 교통사고 전광판이 보여. 이때 왜, 잘살고 있을 네가 하필 기억이나 눈물이 고이는지... '사망'이란 단어 옆에 숫자 1이 어찌나... 외롭게 보이는지.
I need an airbag. 다가오는 거대한 슬픔에 부딪히기 전에. I need an airbag. 피하기엔 너무 늦었어.
네가 그리운 이 밤. 비가 오고 미끄러지는 내 마음. I need you, yes I need you, my airbag.
I guess I'm all alone again. I guess I'm all alone again. I guess I'm all alone again. Once again.
I guess I'm all alone again. I guess I'm all alone again. I guess I'm all alone again. Not ag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