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시픽스 크릭(Krucifix Kricc) 앨범명 : 3집 Transform 장르 : 힙합(국내) 발매일 : 201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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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시픽스 크릭의 다이얼 마이 넘버 입니다.





Krucifix Kricc - Dial My Number (feat. Rimi)






[Intro]
Dial my number, my number

[Hook 1]
Ring my bell, ring my bell..

[Verse 1]
말로는 밤늦게 왜 전화 했니? 라고 말 해도 실은 I was waiting 이렇게 늦게 연락하지 말어 너 또 별말없이 끊을 거 알어 술많이 마셨음 자 그냥 잠이나 짱나 만나자 하는거 진저리나 참나 아닌 것 같애 니가 좋지만 I don't want you back 이제 변했대 거나 기횔달래 거나 보구싶대 는 말 이해안돼 진짜 내게 대체 뭘 원하는데? 왜 취했을때에만 전화하는데? I don't want you back

[Hook 2]
Dial my number, Ooh Dial my heart (Dial my number, Dial me)

[Verse 2]
뭐? 뭐? 지금 어디로? 내가 거기로? 저번에 갔던 남부터미널? 그때 나갔을때 니가 나한태 어떻게 했는데 그게 말이돼? 솔직히 말해봐 너 여자 있지 (아니) 다 알어 너의 미니홈피 적힌 일기 (그럼 넌?) 응 나도 만나는 사람 있어 뭐하는 사람이냐구? (아 됐어) 더는 참견하지 말어 나 알아서 살어 친구로써 하는 말인데 똑바로 살어 사실대로 말해봐 뭘 원하는데? 왜 이시간에만 전화하는데?

[Hook 1]

[Telephone Skit]
(아~여보세요) 나야 (아 이 시간에 뭐야) 나 걔한테 또 전화왔어 (걔 진짜 뭐야?) 지금 자기한태 오래. 나 어떡해? (또 뭐래?) 뭐 보고싶대 기회를 줘 보래 (근데 걘 왜 이시간에만 그러는 거래? 그리고 지가 오지 왜 너한태 오래?) 아 지금 택시타고 갈까? (미쳤구나?) 어, 또 전화온다 일단 끊어봐 (야야 여보세요?)

[Hook 2]
[Hook 1]
[Outro]
In the morning, in the morning..


크루시픽스 크릭(Krucifix Kricc) 앨범명 : 2집 미묘 장르 : 가요 발매일 : 2009.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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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시픽스 크릭-reunion 입니다.

이름이 참 힘드네요.. ^^;;


B-Soap, The Quiett, Verbal Jint
보컬
조현아
작곡
Krucifix Kricc, Verbal Jint
작사
B-Soap, The Quiett, Verbal Jint
편곡
Krucifix Kricc



Krucifix Kricc - Reunion
 
 






(* 조현아)
what's really good, what's happening?
너도 가끔은 내 생각을 했었니
서로 서 있는 곳은 달라도
어릴 때 함께 다니며
즐겨 부르던 멜로디 들으면
지금도 너의 생각이 나곤 하는 걸
기억이 나는 걸

(Verse 1 B-soap )

이따금 연습했어 간혹 술을 마시곤
우리가 다시 만날 순간 건넬 첫 마디를
하지만 눈앞에 널 둔 갑작스레 닥친
삶의 마법 같은 순간 잦아든 내 속삭임
인사 한 마디 제대로 건네질 못하지
꾸중 받는 아이처럼 니 힐만을 보다니
넉살 좋은 사회인 노릇을 하며 살고 있는
나지만 니 앞에 설 때면 늘 사춘기
우연한 마주침 주고받은 명함
간혹 오간 문자와 이따금 씩 전화
통화는 조금씩 길어지고 둘 사이에
오가는 얘기들이 깊어진 오늘 '그럼 아예
우리 만나서 얘기할까? 택시 타고 나와
왜 예전에 자주 가던 맥주 바라도 가자'
십 년 치 용기 뚜껑이 열려버렸지
김 서린 듯 뿌얘진 뿔 테 안경 너머로 니
모습을 찾느라 두어 시간 동안
바 문만 바라봤지만 결국 나 혼자
상처받은 병나발 원 샷 그 순간 받은 문자
'집으로 와 올 때 칫솔 꼭 가져와'

(* Repeat )

(Verse 2 The Quiett )

친구. 난 널 자꾸 잊게 돼. 또
요즘 많이 바쁘단 핑곌 대고
간만에 한번 보자는 너의 말을
뿌리쳤지. 그건 절대로 거짓말은
아니었지만, 서로에게 언제나 최우선이었던
우리가 어느새 이렇게 변해버렸어. 어어
지금껏 그래왔듯이
우린 앞으로 점점 더 변해가겠지.
정신 없이 움직이는 시계바늘 탓에
넌 멋지다 말하지만 삶이 너무 빡 세.
지칠 때. 너의 생각이 나.
너와의 추억들, 몇 번씩 되감지 난
이런 내 맘 너도 이해할 수 있겠니
이젠 가끔이지만 널 볼 때마다 괜히
웃음이 나. 이것만은 변함 없겠지
너와 난 친구. 또한 영원한 family

(* Repeat )

(Verse 3 Verbal Jint )
몇 년만이야 대체
니가 내게 먼저 인사 안 했으면 그냥 지나칠 뻔했네
어딘지 모르겠지만 얼굴이 변했네?
지금은 어디 살아? 아직도 거기 살아?
난 서교동 간 지 벌써 몇 년 됐잖아
넥타이 멘 거봐라, 직장다니나봐.
음? 지금도 음악 해. 티 많이 나냐?
수염은 원래 고등학교 때부터 짱 먹었잖아
넌 몸에 살이 쫌 붙었다?
야 지금 급한가? 아니면 한잔해
내일 토요일인데 뭐 타이밍도 딱 맞네
그래, 집에 전화해. 기분 좋다.
근데 너 설마 유부남? 예상보다 빠른데?
난 making money & music 땜에 바빠서
택도 없지 결혼. 부모님 눈치 따가워.
돈은 쫌 벌리냐고? 어 그럭저럭
너보다 많이 벌 수도 있어 어쩌면.
야 진짜 반갑다. 저기 좋겠는데
쫌 앉아서 옛날 얘기 좀 하다 가자.

( Bridge 조현아 )
그때 그 곳 그 향기
나일 먹고 시간이 흘러간대도
지워지진 않을 거야 하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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