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노스(Minos) ... 앨범명 : The Amazing Mixtape 장르 : 힙합(국내) 발매일 : 201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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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노스 & 라임어택 - 재조명 (Your Guitar) 입니다.





마이노스 & 라임어택 - 재조명 (Your Guitar) (Lyrics)









마이노스 & 라임어택 - 재조명 (Your Guitar)


(Minos)
2005년 군대 전역
그 날이 오면 다시금 받을 조명
생각했지만 대구로 컴백하는 기차에 오르며
눌러쓴 개구리 전역모는 여전히 무겁고 시간은 냉정했어
내 입을 나이로 묶었어
주변에선 다들 니는 안돼
니 rap은 2003년도 rap 잊혀져 갔대
Jazz sampling, cut & paste,
소소한 사는 얘기, People & Places
이제 그런 건 안돼
대세는 Kanye West 아니면 club tune 모두 다 clap clap clap
Fuckin’ 복학생, 돌아서보려 노력도 많이 했지 존나 지독하게
가슴 속의 이 뜨거운 태양이 다 저물면은
분명 이 영광의 상처도 다 아물 걸
하지만 술에 취하고
담배에 찌들거나 도서관 아니면 지하철
자판기 커피냄새 씨발 것
내 이 썩을 혀는 싫다고만 해 아이고 기막혀
정신차리자 얼굴을 씻고 눈떠
멀찌감치 간 줄 알았던 꿈은 여전히 너의 시간이야
이건 불변
거울 옆 내 모습은 힙합 아니곤 안 어울려
다시금 찢자, 서울역 도착했던 그날 밤 아직도 떠올려
그날의 밤 하늘은 내 몸 속 흐르는 피와 같은 글씨를 쓰고 있었지
오직 검을 현

(RHYME-A-)
2005년 군대 전역
그 날이 오면 다시금 받을 조명
생각했었지 인천행 열차에 오르며
지긋이 눌러 썼던 빳빳한 개구리 전역모만큼이나
미칠 듯 간절했던 Newera cap
이걸 벗어버린다면 내 일평생은 불행할 게 분명해
2년 동안 퉁겨냈었던 내 꿈의 잔해를
모조리 주워 모아 품에 안게 해준 S.C The Soul Company
We never stop
한 번뿐인 인생 걸었지
기대 보다 더 커다란 걸 해 보이겠어 연습에만 올인 했어
난 지레 겁 먹고 도망치는 놈들에 비해서
앞서 나갈 순 있었지만 힘든 밥벌이는 어쩔 수 없었지
꿈에서 갈아타버리고 말아
열심히는 했었지마는 카랑카랑 했던 목소리는
점차 무뎌지고 말았어
그리고 2010년, back in this rap game
연봉 대신에 한 자루의 mic을 택해
빨간 줄 그어버린 사원증 대신에 매일매일
목에 걸게 된 펜던트처럼 빛나는 단어들을 던져
무대 위에서 크고 뚜렷한 목소리가 번져
한 획을 위해 매일 가는 연적
Minos, RHYME-A- 기다려 왔던 재조명 We out








소울맨(Soulman) , 마이노스(Minos) 앨범명 : 1집 Coffee Calls For A Cigarette 장르 : 힙합(국내) 발매일 : 2007.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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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맨과 마이노스의 출퇴근 입니다.




Soulman & Minos - 출퇴근 (feat. MC Meta)





출퇴근 (Feat. MC Meta) - Soulman & Minos



M I N O S 내 삶의 노래
오늘아침 늦은 밤부터가 아무런 기억이 없구만은
내가 술에 담근건 내 삐뚤어진 혀뿐 아니라
아직까지 어린 이 나쁜아이야 또 아침밥은 못하지 바로
못 방심하는 하루의 시작은 하품 맡은 바는 똑바른 말은
꼭 하지 말 것 뭐 하는일은 없더라도 불만은 가득하고
내꿈은 절대 이런게 아니었는데 늘 한탄해도
다 그래 나만 그래 사는것도 아닌데 그런 생각 딱 그만둬
날불러 대낮부터 몰아부쳐대는 골아픈 높은 놈들과는
엄마는 몸이 아프셔도 갚을 돈은 많고 돈은 안벌려
내 맘은 always 불꺼진 밤

지친 발걸음과 불꺼진 마음에 고단한 두 눈과
꺾인 내 꿈들도 모두 다 Oh I Need You Lord
해답은 없는지 또 난 이 자리에 Oh Why?

밥은 먹자 반은 정신이 나간 상태로 보낸 아침
살찐 내 게으름을 탓해봤자 뉘우침이란 것도 잠시
사실 난 누가 날 조정하는 것을 알아
마치 로봇같이 사는 못난 사람
그냥 거기 버튼을 눌러봐 오 난 생각없이 흐름 속에 묻어가
그래도 밥은 먹자고 날 가만 놔둬봐
저 밖은 온통 시끄러운 난장판만
희망없는 미래와 구겨진 현실 주머니엔 버려진 꿈없는 편지
못나고 못살고 못가도 본다고 살아가는 이유 따위 정말로 뭐냐고
정오의 저 태양을 향해 물어봐
난 몰라 뭘 좀 알게되면 날 불러봐

지친 발걸음과 불꺼진 마음에 고단한 두 눈과
꺾인 내 꿈들도 모두 다 Oh I Need You Lord
해답은 없는지 또 난 이 자리에 Oh Why?

오늘하루도

별헤는 밤이군 늘 이 무거운 한숨이 두렵다
낮밤없이 꿈을 강간 웃음소릴 더 높였지 난
어깨를 들썩이며 우는 애를 감췄지 밤거린
담배연기로 또 가득찼고 머리가 어지럽고싶어
찾는 알콜 참고 하나도 안아프다고
오늘 하루 해가 저물고 난 또 외로워
이 외로움의 끝은 어딜까?
지친 영혼이 조용히 내 품에 잠드네
난 창을 열고 밤하늘을 봤지
조용히 시간의 강이 흐르는게 보여
누군갈 기다리는 마음으로
별과 달이 어지러이 내 주변을 맴돌 때
난 살아있음을 느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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