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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Years (feat. 샛별) - 소지섭
답답한 매일의 반복에서 깜깜한 tv란 방 속에서 잠깐만 벗어나길 난 원했어 이게 욕심일까? 과연 이뤄질까?
18년 동안 난 연기하며 살았어 18년 동안 난 가면을 쓴 채 살았어 18년 동안 현실과 허구가 헷갈려 거울을 보며 묻곤 하지 너 누구야 너 huh? Deux로 시작했던 hip-hop 우연이 끌었던 직장 돈벌인 살기 위함일까? 난 마치 텅 비워버린 빈잔 처럼 카메라 앞에 서도 씁쓸한 미소가 잡히네 요란해 보여도 확 물살을 갈라버린 어린 시절처럼 시원 하고파 답답함에 매일 지쳐 네모난 박스 안에 포장이 된 난 어서 세상 밖으로 날고픈데 제자리에서 발버둥 죄진 사람인듯해 항상 고개 숙여 있는 하늘을 올려 보고 싶은 매일이 답답한 기분 Now 상황은 바뀌었지만 미사 와 함께 외로움은 더 깊어졌지 숨쉬기도 벅찼네
너를 향한 뜨거운 관심과 시선이 숨이 차고 힘들어도 아픈 시간은 잠시뿐 yeah (모두가 날 기다려줘) Oh 숨이 차고 힘들어도 Oh 나를 찾고 싶어
18년 동안 웃는 얼굴만을 원해 18년 동안 내 맘은 울고 있어 몰래 18년 동안 난 혼을 파는 광대 나도 모르게 조금씩 더 지쳐갔네 "영화는 영화다” 부터 영화에 눈을 떴어 그치만 세상의 눈길은 더 부담스러워 졌어 친근하게 다가가면 so 쿨하고 nice해 또 말 안하고 무뚝뚝하면 싸가지 없는 actor 듣고 싶은걸 듣고 보고 원하는 것만 바라봐 그런 게 아니면 싸늘하게 손가락질 하며 날 떠나가 내가 궁금한 건 아니지 재밌는 가십이 필요한 거잖아 두 눈과 두 귀를 닫고 지내 어차피 늘 그랬었잖아 난 남들에게 상처를 조금도 줄 수 없어 대신에 그 상처로 물이든 문신을 내고 몸으로 고통을 되새기네 멋진 척 있는 척 대단한 척 그런 척 그런 거 더는 싫어 솔직한 나를 찾고 싶어
너를 향한 뜨거운 관심과 시선이 숨이 차고 힘들어도 아픈 시간은 잠시뿐 yeah (모두가 날 기다려줘) Oh 숨이 차고 힘들어도 Oh 나를 찾고 싶어
답답한 매일의 반복에서 깜깜한 tv란 방 속에서 잠깐만 벗어나길 난 원했어 이게 욕심일까? 과연 이뤄질까?
너를 향한 뜨거운 관심과 시선이 숨이 차고 힘들어도 아픈 시간은 잠시뿐 yeah (모두가 날 기다려줘) Oh 숨이 차고 힘들어도 Oh 나를 찾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