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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곳에서 - 박효신
지금 너는 내일 믿고 있는지 칠흙같은 밤들이 지나고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눈을뜨면 새롭게 시작되는 아침을 언젠간 이렇게 될수있길 바랬지 너의슬픔이 모두 끝날수 있게 잊어버려 그게 너를 위한 일이라면 함께했던 우리에 약속들을~~ 나는 지금 여기 있어 바로 너의 곁에 있어 그렇지만 너에겐 보이지 않는 것일뿐 내가 너를 지켜줄게 더이상 아프지 않게 이제 나를 잊어버릴수 있게
언제간 이렇게 될수 있길 바랬지 너의 슬픔이 모두 끝날수 있게 잊어버려 그게 너를 위한 일이라면 함께 했던 우리에 약속들을~~~ 나는 지금 여기 있어 바로 너의 곁에 있어 그렇지만 너에겐 보이지 않는 것일뿐 내가 너를 지켜줄게 더이상 아프지 않게 이제 나를 잊어버릴수 있게
나는 지금 여기 있지 바로 너의 곁에 있지 그렇지만 너에겐 보이지 않는 것일뿐 내가 너를 지켜줄게 더이상 아프지 않게 이제 나를 잊어버릴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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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고 가(feat.슬기) - 마크
저기 얘들아 with the neck ties 한번 둘러봐 20살쯤이 되야 드디어 보이는 게 달라지는 세상 I just wanna write it all down to ya 성인이란 타이틀 책가방 보다 무거워 철부지가 될 까봐 어느새 주변에서 하는 말 과정은 됐고 결과를 보여줄 때가 됐잖아 내가 준비됐다는 말은 거짓말 아직 할 수 있는 게 많다는 거니까 잠시 여기 고민 많은 날 두고 갈게 무거웠던 mic 마저 여기서 나 drop that
I got this feeling aye bae 궁금하겠지 You all know this feeling 금방이니까 잠시 두고가 So drop 'em 아쉬움이 곧 떨림 So just drop 'em for you You know this feeling
쉽지않지 I know better 차가운 시선 like cold weather ay 괜찮아 누가 뭐래도 이제 넘었잖아 스무고개도 어려워도 하고픈걸 하고 싶어 매일 동생들의 밥을 사주고 싶어 기대 쉴 수 있는 어깨가 되고 싶어
뛰다가 지쳤을 때 아빠처럼 길을 알려주고 싶어 물론 언제가 될지 몰라도 어차피 가야 한다면 올라서 겁이라는 말 여기 두고 갈게 만약 너도 이 느낌을 안다면 drop that
I got this feeling aye bae 궁금하겠지 You all know this feeling 금방이니까 잠시 두고가 So drop 'em 아쉬움이 곧 떨림 So just drop 'em for you you know this feeling Drop em drop em drop em all for you A-yo a-yo a-yo Drop em drop em drop em all for you A-yo a-yo a-yo
위험하다고 해 이불 밖엔 근데 평생 들 수는 없지 잠에 꿈만 꾸고 있다면 그게 nightmare 정상의 근처라도 I can't stop there Have no fear 처음으로 마주할 때 이게 방황이 아니란 걸 알기에 후회를 하더라도 해본 다음에 One more time 이제 다시 나를 위해 drop that
I got this feeling aye bae 궁금하겠지 You all know this feeling 금방이니까 잠시 두고가 So drop 'em 아쉬움이 곧 떨림 So just drop 'em for you you know this feeling Drop em drop em drop em all for you A-yo a-yo a-yo Drop em drop em drop em all for you A-yo a-yo a-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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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 2 U (AM 01:27) - NCT 127
겨우 잠이 든 새벽. 나를 깨우는 벨 소리. 이젠 너무 익숙한 너의 전화를 받을까 말까 자꾸만 또 고민 돼 한참 동안 망설이다 이게 마지막이라며 또 버튼을 눌러 (눌러) 울먹이는 너의 목소리 또 나를 흔들어 (마음이 아파서)
아무렇지 않게 필요할 때 네 멋대로 날 찾지마 (제발) 널 위한 자리는 더 이상 없어 이미 끝난 일일 뿐이야
I'm not going back back back back back (I ain't running back 2 U) I'm not going back back back back back (I ain't running back 2 U my baby) 다짐했던 난데 우는 널 보면 미쳐 너는 내게 왜 왜 왜 왜 왜(너는 내게 왜)
Yeah Now you say you want to come back in my world But 하지만 넌 과분한걸 네가 뿌리는 cash, the diamonds and pearls 넌 화려함에 파묻히는 걸 넘쳐나는 문자와 E-Mail 속에서 나는 너를 밀쳐내려 해 원망을 해 처음부터 함께하지 못하는 운명인걸 알기에
아무렇지 않게 필요할 때 네 멋대로 날 찾지마 (제발) 널 위한 자리는 더 이상 없어 이미 끝난 일일 뿐이야
I'm not going back back back back back (I ain't running back 2 U) I'm not going back back back back back (I ain't running back 2 U my baby) 다짐했던 난데 우는 널 보면 미쳐 너는 내게 왜 왜 왜 왜 왜(너는 내게 왜)
이러지 마 흔들지 마 예전 같지 않아 너도 알잖아 너 이럴 때 마다 또 무너져 난 이제는 다시는 더 이상 더 이상 날 찾지마
I'm Not Going Back Back Back Back Back (I Ain’t Running Back 2 U) I'm Not Going Back Back Back Back Back (I Ain’t Running Back 2 U my baby) 돌아서면 다시 아무 일 없단 듯이 I'm Not Going Back Back Back Back Back (I’m Not Going Back)
I'm Not Going Back Back Back Back Back (다시는 날 찾지마) I'm Not Going Back Back Back Back Back (I Ain’t Running Back 2 U my baby) 돌아서면 다시 아무 일 없단 듯이 I'm Not Going Back Back Back Back Back (I’m Not Going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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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 김선재
작은 옥상에 혼자 박혀 좋은 비트 위에서 걸어 다녀 빈자리를 메꿔주던 소리가 좋아서 그냥 머물러있었지 아무도 못 찾는 곳에서 언제쯤 매일매일을 벗어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눈을 뜨면 시계는 한 시 반 불은 껐지만 한없이 밝은 내 방 잠은 깼지만 뒤척이다 눈을 감지 남들과 다른 곳을 보던 내 나침반 붉은 바늘
홀로 버틴 외로움과 함께였던 낮과 밤들 가면을 쓰고 친구와 어울릴 바에야 차라리 멋대로 할 거라 우기며 세상 혼자 살던 꿈꾸던 작은 몽상가 남들은 현실에 살아 그걸 불쌍한 듯이 쳐다보던 중이병 환자 손가락질당하며 남과 섞이지 못한 내가 꿈꾸던 몽상 속 무대 위에 서 있잖아
Dang dang dang dang 깜깜한 학교 종 Dang dang dang dang 그 안에 시계추 처럼 부딪치던 우리들 같이 울린 아름다운 종소리
Dang dang dang dang 차가운 학교 종 Dang dang dang dang 갇힌 두 시계추 멈춘 심장을 뛰게 만든 진짜 꿈 위를 걷게 만든 이유
스스로 억압한 자신 괜찮은 척 앞에서 욕먹고 때려도 그냥 웃어넘겨 내 자린 어디쯤일까 친구들 사이보단 혼자가 맞다고 생각해 구석에 있던 날 끌어당겨 준 누군가 먼저 생겼던 거부감 가장 친해졌을 때도 인사보단 욕인 너가 재수 없는 표정으로 툭 던진 말 그게 애정 어린 조언이던 걸 깨달았던 날 기억나
매일 치고받고 싸웠던 그때 그 이유가 날 위해인 걸 알아챈 건 최근에 큰 무대에 설 기회들 많아진 건 덕분에야 랩이든 인간이든 성장할 거야 더 크게 예전처럼 매일은 못 봐도 꾸준하게 바빠져도 지금처럼 붙어 다니자 인마 나처럼 피시방 보다 음악과의 산책을 더 좋아하고 길거리를 groovy하게 걷는 취미를 가진 친구야
Dang dang dang dang 깜깜한 학교 종 Dang dang dang dang 그 안에 시계추 처럼 부딪치던 우리들 같이 울린 아름다운 종소리
Dang dang dang dang 차가운 학교 종 Dang dang dang dang 갇힌 두 시계추 멈춘 심장을 뛰게 만든 진짜 꿈 위를 걷게 만든 이유
바보처럼 웃을 줄만 알던 시간이 내 머리 위 앉아 쉰만큼 작아진 내 앞에 너가 보란 듯 펼친 도화지 위에 같이 그린 청사진 아직까지 뚜렷한 내 머릿속 잊지 않겠다던 약속 함께 온 발자취도 돌아보게 되던 장소 조언을 곱씹을수록 사라지지 않던 감촉 이걸로 갚은 거다 샠갸 울지는 말고
Dang dang dang dang 깜깜한 학교 종 Dang dang dang dang 그 안에 시계추 처럼 부딪치던 우리들 같이 울린 아름다운 종소리
Dang dang dang dang 차가운 학교 종 Dang dang dang dang 갇힌 두 시계추 멈춘 심장을 뛰게 만든 진짜 꿈 위를 걷게 만든 이유